결혼전에 샀던 가방이 있었어요.... 지금 보면 내가 이걸 왜때문에 산거였더라 ㅋㅋㅋㅋ
할만한 디자인이라 장롱에 고이 모셔두고 있었지요 ...
으허허허 엄마가방인가요 ?
크기도 크고 ㅋㅋㅋ 도저히 어디 들고 나갈수 없는 디자인에 그냥 방치하다가
우연찮게 리폼에 관해 친구한테 듣고 업체를 찾아다녔는데 !!
여기저기서 알아봤지만 가격이 막 70~80 이랬어요... 0ㅁ0
거기다가 저는 버킷백을 하고싶은데 여기저기서 천 면적이 적어 어렵다고 답변받은곳이 많았어요 ㅠㅠ
그러다가 레더몬스터에서 많이 리폼 하시는걸 알고 바로 문의했죠 !!
가능한 디자인 추천을 해주셨는데
이미 프라다 호보백이 있고 구찌 카메라백이 있어서 패스했고
버킷백은 천을 보충해서 해주실수있다는 얘기에 너무 기뻤답니다 ~~~~ 꺄 > <
앞 포켓은 빼도 된다고 말씀드렸어요~ 저는 별 실용성이 없어보였거든요 ㅋㅋ
택배로 수거해가셨고 기다리다 보면 어느날
해체한 사진을 보내주세요 ~
잘가렴... ^^
그리고 나서 잊어버리고 있으면
어머나 ㅠㅠ 너무 예쁘죠 ?
서비스로 카드지갑도 만들어주셔서 완전 최고!!
처음에 말씀하신 기간보다고 일찍 받았어요 ~
남푠은 가방보더니 새거산거 아니냐고 했답니다 ㅋㅋㅋ
그만큼 바느질 너무 꼼꼼하게 잘해주셨어요!
디테일좀 보세요 ㅠㅠ
리폼하길 너무 잘한거같아요 !!
집에 잠자는 가방있으심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