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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 빅백 리폼 후기 녹색의기운 DATE 2024-06-03 18:29:03
  • 평점 5점  
  • 추천 1추천하기





2011년에 동생하고 해외 여행갔다가 구입한 프라다 가방...

하지만 요즘 들기엔 좀 크고, 무거워서 안들게 된지 오래였다.


작년 사촌동생 결혼식에 한번 들고갔다가 후회하고 옷방에 그대로 처박아 뒀는데 옷방에 갈때마다 자꾸 신경이 쓰였다.


그래서 생각한게, 명품 거래 플랫폼에서 판매해보자! 였다.

얼마전 버버리 가방을 구입했던 XXX에 등록했더니 답변이 왔는데, 흠..... 상처만 남았더랬다.

최대 받을 수 있는게 34만원이라니... ㅠ

내 가방은 사용감이 있는 상태여서 그마저도 못받을 것 같다는 불안감도 들었다.


다음에 든 생각이 당근에서도 판매할 수 있나 였다.

내 가방, 엄마 가방 .. 이것저것 모아서 올려봤는데,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ㅎㅎㅎ


그러다가 알게된 명품 리폼!

완전히 신세계였다.

올해 2월에 리폼이라는 걸 알게되고나서 열심히 서치를 해봤더니, 후기가 좋은 곳이 몇군데로 좁혀졌다.

3군데에 문의를 해봤는데, 금액은 약간씩 차이가 있었지만 할 수 있는 형태는 모두 동일했다. ㅠㅠ



나는 빅백 매니아였다가 최근에 익숙해진 사이즈가 그나마 스몰 사이즈였는데,

프라다 bn1902로 리폼이 가능한 최대 사이즈가 파니에 나노사이즈 ㅠㅠ


최소 가로폭이 24cm 스몰사이즈는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여기저기 몇달간 수소문을 해봤는데, 결국 가방 핸들이 문제라 방법이 없다는 걸 알게되었다.


몇달을 묵히다가 다시 옷방에서 결심!

그래 그냥 한번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금액이 (상대적으로) 합리적이고, 후기가 좋았던 레몬몬스터를 선택했다.


연락하자 배송부터 해체, 리폼, 배송까지 순식간에 진행이 되었다.

게다가 착수부터 배송까지 한달도 채 걸리지 않아서 고민한 시간이 무색할 정도였다. 

후기에서 봐왔던대로 무척 친절하고, 상세해서 믿고 진행했던 것 같다.


그리고 최종 가방을 받았다.


가장 걱정했던 건, 사이즈가 너무 작지 않을까 였는데

다행히 생.각.보.다.는 작지 않았다.

물론 작긴하다 ㅎㅎㅎ


나처럼 사이즈 때문에 고민을 하실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 500ml 생수를 넣어서 사진을 찍어봤다. 


지금은 앞으로 익숙해지겠지...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써보려고 한다.

일단 주말에 열심히 들고 다녔다는!


동생하고 엄마한테 보여줬더니 "엄청 괜찮네!!"라고 해서 내심 괜찮구나... 안심하게 되었다.


엄마도 묵혀둔 버버리를 리폼하고 싶다고 하셔서 추가로 할까말까 고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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