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 부모님께 선물받은 가방인데, 크고 무겁고,
애들 키울때는 들고 다닐 엄두도 못내다가 애들크고,
다시 직장생활하면서 들어볼까 꺼냈는데 가방상태도 안좋고
역시나 너무커서 리폼 결심하고 여러곳 알아보고 고민끝에
리폼했어요. 하기전에 업체에 속는거 아닌가 걱정도 많이했는데 중간과정 빠짐없이 사진 다 보내주고 바로바로 답변해줘서 맘을 놓았어요. 4월 중순에 가방보내면 6월30일쯤 받을수 있다했는데 오늘(5월30일) 받았어요.
하고나니 잘했다 싶어서 엄마 안쓰는 가방 있음 받아 리폼할까해요. 이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