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전에 사놓고 모셔놓기만 하다가
무겁고 커서 점점 안들게 됐던 프라다 사피아노 가방.
1년전에 명품 가방 리폼에 대해 알고
수많은 후기를 찾아보고 레더몬스터를 알게됐어요. 하지만 막상 가방 리폼을 하려고 하니
망설여지더라구요.
그래서 리폼을 포기하고 다시 가방은 장농으로..
그렇게 다시 1년이 지나고나니 리폼해서 드는게
훨씬 가치 있는거구나 싶어서 또다시 폭풍검색!
근데 1년후에 다시 봐도 레더몬스터가 제일 맘에 들더라구요! 그래서 과감히 리폼을 진행햇고,
고민했던 시간이 너무 아까울 정도로
너무 마음에 들고 예뻐요!!
박음질 디테일도 너무 좋고 모양은 당연히
너무 예쁘네요!!!
진작 할걸..하는 부질없는 후회가..😂
저처럼 고민하시는 분들은
하루라도 빨리 리폼해보세요!ㅎㅎ
강추입니다😆